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4일 다누리가 연장 임무를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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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궤도 조건의 임무운영 기간에는 타원 궤도 특성을 활용해 달 표면 영상의 해상도와 선명도 향상, 달 남·북극 영구음역지역에 대한 음영 조건 변화 관측, 다양한 고도에서의 자기장 관측 등 추가 과학 관측을 수행할 예정이다.
다누리는 설계 수명을 초과해 운영 중인 탓에 배터리와 태양전지 성능이 떨어져 임무운영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3월 14일과 9월 7일 두 차례 개기월식 기간 중 전력부족에 대비해 다누리는 사전에 배터리 충전을 최대로 한뒤 전력 소비량을 최소화해 정상 운영되도록 했다. 동결궤도 임무가 끝나는 2027년 이후에는 폐기 기동을 통해 착륙선 임무에 필요한 착륙 데이터를 확보한뒤 달 표면에 충돌해 임무를 종료할 계획이다.
강경인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다누리는 저궤도 연장 임무를 통해 고해상도 영상 획득 등 추가 과학적 성과를 얻었다”며 “향후 타원인 동결궤도에서 장기간 관측을 통해 다양한 달 궤도에서의 관측 데이터 획득 등 달 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