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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가습기살균자 피해자·유족 설문…84% ‘합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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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5.05.22 14:52:11

전체 대상자 중 36% 응답…13.5%는 ‘합의 미희망’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10명 중 8명 정도는 합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달 24일부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의견 조사 진행 상황을 22일 공개했다.

조사에서는 합의 희망 여부와 피해자 대표 선임 방안,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희망 여부를 물었다.

조사 결과 전날 9시까지 전체 조사 대상자 5413명 중 1965명(36.3%)가 설문에 응답했고, 이 중 84.2%(1655명)이 ‘합의 희망’을 택한 것이다.

13.5%(266명)는 ‘합의 미희망’, 2.2%(44명)은 ‘기타 의견’을 밝혔다.

환경부는 피해자·유족의 의견을 앞으로도 최대한 수렴하고 의견수렴 결과를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 누리집에 주기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피해자와 유족은 이번 설문 응답과 관계없이 향후 합의위원회에서 제시하는 합의 기준을 검토한 후 합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합의에 참여하지 않는다 해도 기존 피해구제 제도 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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