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부문별(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공연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대상의 영예는 ‘해금앙상블 셋닮’의 국악공연 ‘세 번째 이야기’가 안았습니다. 각 부문별로는 △연극 ‘우리교실’(극단 청춘오월당) △클래식 ‘2023 정기연주회-밤의 그림자’(발트앙상블) △무용 ‘클라라 슈만’(서울발레시어터) △뮤지컬 ‘멤피스’(쇼노트) △콘서트 ‘더 펠러우십 : 브레이크 더 월’(에이티즈)이다. 특별상인 프런티어상은 가수 김호중, 공로상은 국악인 이영희 명인이 받았습니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지난 10년간 문화예술계에 역할을 한 만큼 또다른 10년을 위해 앞으로도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 가수 김호중, 에이티즈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 등도 참석했습니다.
올해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KG·할리스의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영상취재 양국진/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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