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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2021년 12월께 양천구 신월동의 한 재건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건설노조 조합원 고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시공사를 협박해 임금 명목으로 총 26억원을 갈취한 혐의라고 경찰은 전했다..
이후 이들이 연 집회로 실제 64명이 채용됐다. 나머지 1명은 채용되지 않은 상태로 임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이들 중 시공사를 협박한 지역 간부 60대 A씨에게는 공갈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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