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대표 행사입니다.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과 사회·경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소상공인 주간에 개최되며 18회를 맞은 올해는 “국민 속의 소상공인을, 대한민국 경제 주역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행사장에서는 홍보 부스를 통한 상품 전시와 유공자 포상 등이 됐습니다. 또 플랫폼 기업(카카오,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11번가)과 소상공인 단체는 오늘 자리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향후 대출 지원 등 상생 방안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사장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저리융자 자금 4조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장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영상취재 양국진/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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