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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측은 차주에게 차를 이동하라고 요청했지만 차주는 29일 오전까지 출입구를 막아 출근길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관리사무소 측 등의 진술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오전 10시께 차량을 이동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내부 주차 금지 위반 스티커 발부 문제로 시비가 생겨 발생한 사건으로 파악됐다”며 “해당 차주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며 정확한 사실관계는 조사 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도 저런 짓 하는 사람이 있냐”, “입주민 전체에 피해 주는 짓 진짜 관종이고 악질이다”, “주민들이 민사 소송해야 됨”, “강력한 처벌 원한다”,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