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일 전자관보를 통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취임, 승진, 퇴임 등 신분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 100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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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가상자산 보유 사실을 숨기려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가 법원 판결로 탈출했던 김 전 비서관은 여전히 77건, 8억 1915만 7000만 원 상당을 소유 중이었다. 현직 땐 12억 1755만 9000원이었는데 시세가 변동되면서 4억 원 가까이 줄어들었다.
김 전 비서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아파트 59.56㎡를 전세 5000만 원에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명의로 예금 5464만 1000원을 들고 있었다. 채무 3억 4950만 3000원도 포함됐다. 그러나 아버지와 어머니 재산에 대해선 독립적인 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현직 고위공무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인사는 83억 7500만 원을 신고한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이사장이었다. 이어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과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79억 2500만 원과 63억 500만 원으로 뒤를 따랐다.
퇴직자 가운데는 임숙영 전 질병관리청 차장이 70억 3600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김경숙 전 경북도의회 의원이 59억 79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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