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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 2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 행사에는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와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피니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포트폴리오 기업의 물류 인프라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해 CJ대한통운과 업무협력을 추진한다. 어피니티는 현재 버거킹, 락앤락, 서브원, 요기요, SK렌터카 등 다양한 산업군별 국내 주요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사로 두고 있다.
또 어피니티는 신규 지분투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CJ대한통운의 컨설팅을 받아 해당 기업의 물류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TES물류기술연구소 기반의 첨단기술 △300여명의 물류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조직을 토대로 20여개 기업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는 “CJ대한통운과의 시너지로 포트폴리오사의 물류 경쟁력과 기업가치 제고 등 더 큰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