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백영현 시장이 지난 18일 소흘읍 소재 ㈜꽃샘식품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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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시장은 최근 포천시의 주력이기도 한 섬유 관련 산업 현장을 찾은데 이어 지속적인 현장 행보를 펼치고 있다.
㈜꽃샘식품은 1982년 창립 후 40년 동안 다양한 제품개발로 품질인증과 표창을 획득한 우수기업으로 주 생산품은 벌꿀제품, 액상차류 등이다.
이상갑 대표는 “시장과 시의회의 방문에 깊이 감사하다”며 “공장주변 불법폐기물 처리 등 애로사항이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국제적인 대형매장에 납품하기까지 ㈜꽃샘식품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이 대표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와 시의회가 협조해 훌륭한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ISO9001 품질인증과 환경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꽃샘식품은 2006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대한민국 동탑산업훈장을 받고 2015년에는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