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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협동하여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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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심사결과, 대상에는 서울 진관초등학교의 ‘함께, 통일우유를 나누다’가 선정되고, 금상에는 전주 금암초등학교의 ‘북극곰의 눈물’과, 아인초등학교의 ‘1004개의 우유로 만든 우유천사’, 성거초등학교의 ‘아름다운 지구 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수호하는 우유고래’ 등이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에는 오는 31일 개최되는 시상식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장관 상장, 농협중앙회장 상장, 조합장 표창을 비롯해 학교발전기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통일, 아름다운 지구환경, 북극곰 등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유제품 용기를 활용한 창작 모형물을 만들어 냈다”며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지속적이고 뜻깊은 행사인 만큼 어린이들이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스스로 일깨우고 환경보호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수상 내역 및 수상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