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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코믹 의원은 “결혼생활에서도 때로는 관계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그러면 배우자 중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이 관계는 맞지 않으니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이는 부부상담을 받는 것이지 이혼을 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들의 관계가 바로 이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로부터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 기존의 관계는 균형이 맞지 않았고, 동맹국들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나아가 “이제 우리는 더 훨씬 깊고 강력한 관계로 나아가는 길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매코믹 의원은 한일 양국의 대규모 대미 투자 약속을 동맹 관계 재조정의 대표적 사례로 들며 “나는 그것에 관한 어떤 논란도 듣지 못했다”며 “모든 대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것이었다. 그 자본을 어디에 배치해야 내 나라와 내 기업들, 그리고 미국에 이익이 될 것인가에 관한 것”이라고 했다.
매코믹 의원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중국보다 빠르게 기술을 혁신하고 장기적으로 더 많은 방산 물자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맹국들과 하나의 군사력, 하나의 군사적 역량으로 훈련하고 계획하며 싸워야 한다”며 “우리가 이를 제대로 해낸다면 중국은 매일 아침 대만 해협을 바라보며 ‘오늘은 아니다’라고 결론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매코믹 의원은 이달 초 일본과 한국을 잇달아 방문해 양국 정부 및 산업계 인사들과 안보·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방한 중 한국의 대미 투자 실행 속도가 일본보다 느리다고 지적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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