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2023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한 고양특례시 경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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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베트남과 대만 등 해외 전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국제 무대에서 그 위상을 알린점 역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재무적 측면에서도 킨텍스는 2023년도에 163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외형적 성장과 함께 내실있는 경영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호텔과 주차타워 등 인프라 조성에 주력하며 미래 가치 투자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시설 확충은 MICE 인프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킨텍스의 활용도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윤리 경영을 향한 꾸준한 노력도 인정 받았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국내·외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 성과와 윤리 경영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대한민국 MICE 대표 인프라로써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