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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식은 김종민 국순당 영업본부장과 김학기 한국수산회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는 이달의 수산물 라이브 쇼핑 수행 및 홍보지원에 협력하고, 어식백세 캠페인 홍보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협력키로 했다. 공동 마케팅 방안의 우선 교류 및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기타 어식백세 캠페인 홍보를 위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어식백세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국수산회는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을 위해 196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수산물이력제 활성화, 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출지원, 수산업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세주는 알코올 도수 13도의 저도주로 목 넘김이 순하고 부드러우며, 약재의 독특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우리 수산물과 잘 어울린다.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하고, 구기자로 빚은 술 이야기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정하는 등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술이다. 정부가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돼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지난 2021년에도 수산물을 많이 섭취하여 백세까지 건강을 유지하자는 ‘백세건강 우리 수산물, 우리 백세주와 함께!’ 캠페인을 공동 진행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한국수산회와 함께 국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어식백세 캠페인 콜래보에시녀 마케팅에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국민 전통주인 백세주와 어울리는 이달의 수산물 라이브 쇼핑 참여 등으로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