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임관빈(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농협물류 대표이사가 8일 서울종합터미널에서 택배종사자 동절기 지원물품 전달 및 표창 수여식에서 오문우 한진택배집배점연합회장, 이윤조 한진 택배사업본부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물류와 한진은 이날 배송기사를 위한 방한조끼 800벌을 전달하고 우수 대리점주 및 배송기사 7명을 선정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임관빈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택배종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며 농업인, 택배종사자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물류는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한진과 제휴를 맺고 2017년부터 '농협택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취급물량 1억 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