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아는 자체 개발한 고유 진단키트 제조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용 알레르기 및 음식불내증 진단키트 제품군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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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아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알레르기 진단키트를 개발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한 선도 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기존 피부 반응 검사(피부자극방식) 대비 미량의 혈청만으로 수십~수백 종의 항원을 한 번에 판별해 검사의 안전성, 신속성,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최근 반려묘의 피부질환이나 만성 구토, 설사 등 원인 불명의 증상이 급증함에 따라 프로티아는 지연성 식이 과민반응인 ‘음식불내증’을 정밀 진단하는 ‘애니티아 푸드 인톨러런스 테스트 128’(ANITIA Feline Food Intolerance Test 128)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특이 면역글로불린G(IgG) 항체 측정을 통해 육류, 가금류, 어류 등 총 122종의 음식 항원을 단 한 번의 검사로 분석한다. 동물병원과 수의사는 이를 바탕으로 식이 과민반응 원인 물질을 명확히 식별하고, 맞춤형 회피 요법과 대체 식단을 처방할 수 있다.
현재 프로티아의 반려동물용 알레르기 및 음식불내증 제품군을 활용하면 약 250개 항원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 회사는 연내 신규 라인업인 ‘애니티아 알러지 III’를 추가 출시해 총 310여 개 항원을 커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용 알레르기 검사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다.
프로티아의 탄탄한 제품 경쟁력은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 호조로 직결되고 있다. 회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91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65억 4000만원) 대비 4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억 2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4억 6000만원) 대비 66.1% 수직 상승했다.
주력 사업인 알레르기 진단제품의 확고한 시장 지배력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인체용 프리미엄 라인인 ‘프로티아 알러지-Q 192D’는 단백질 기반 분자진단을 접목해 항생제와 각종 화학 성분 항원까지 검사 영역을 넓히며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 회사는 검증된 인체용 프리미엄 진단 플랫폼 기술을 동물용 진단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이식할 방침이다.
해외 시장에서의 외형 확장도 가파르다. 특히 중국 반려동물 진단 시장에서 지난 2년간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을 꾸준히 확장한 결과, 올해 상반기 동물용 진단제품 수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급증했다.
프로티아 관계자는 “인체용 진단 분야에서 입증한 독보적인 다중 진단 플랫폼 기술을 반려동물 헬스케어 영역으로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동물용 진단키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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