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란발(發) 지정학적 이슈 영향에 증시가 폭락 중임에도 코스닥 신규 상장주인 액스비스 홀로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9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액스비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이사, 성주완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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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액스비스는 이날 오전 11시 5분 기준으로 공모가(1만 1500원) 대비 300.00% 오른 4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스비스는 이날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근 들어 중동 리스크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새로운 모멘텀으로 시장에 데뷔한 신규 상장주로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액스비스는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 융합 지능형 레이저 플랫폼 ‘비전스캔’(VisionSCAN) 보유 중이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 대형 IT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한 기업이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공모한 자금은 반도체, 우주항공, 방산 등 고부가가치 산업군으로 확대하는 데 투입한단 계획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8% 이상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한꺼번에 발동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