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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재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이 큰 이벤트 없이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면서도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및 재정확대에 대한 경계감, 인공지능(AI) 수익성 논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글로벌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2월 들어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높아져 있는 만큼 대내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경계감을 가지고 계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 연휴 동안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의사록 공개 △주요 기업 실적발표 △미-이란 핵 협상 진행경과 등의 영향으로 주요 가격변수가 소폭 등락했다.
주요국 국채금리는 대체로 내렸고, 주가는 올랐다. 미 달러화는 주요국 대비 강세를 보였다. 원화(NDF 기준)는 미 달러화 대비 0.7% 하락하며 약세였고, 국가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지표인 CDS 프리미엄은 전날(18일) 기준 22.5bp(1bp=0.01%포인트)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사흘간의 휴장 이후 개장한 국내 금융시장에서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고 국고채 금리는 하락(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 가까이 오르며 5600선을 웃돌고 있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오전 9시 30분 기준 전거래일대비 6원(0.42%) 오른 145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휴 기간 발표된 미 경제지표가 견조한데다, 간밤 공개된 1월 FOMC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속될 경우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면서 달러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고채 금리는 3년물이 0.4bp, 10년물이 1.2bp 각각 내리면서 강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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