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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우크라이나 4년간 인도적 지원 공로로 ‘앰버 하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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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6.07.02 09:31:33

TYM, 2022년부터 5차례·15억 이상 규모 농기계 지원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공식 감사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 6월 30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서 직접 수여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TYM(002900)이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와 농업 인프라 재건을 위한 인도적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우크라이나 정부가 수여하는 ‘앰버 하트 어워드’(Amber Heart Award)를 수상했다.

TYM은 최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희용 TYM 회장,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사진=TYM)
사진 왼쪽부터 김희용 TYM 회장,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사진=TYM)
앰버 하트 어워드는 러시아 점령 시기 우크라이나 부차 지역에서 발견된 5000만년 된 호박석을 상징으로 하는 상으로 회복력과 국제적 연대,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글로벌 비영리단체 창립자와 국제 언론인, 유럽연합(EU) 관계자 등 우크라이나 지원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수여됐으며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TYM이 수상했다.

TYM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2022년부터 총 5차례에 걸쳐 15억원 이상 규모의 현금과 농기계를 지원했다. 2022년 3월 현금 1억원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트랙터 10대, 2023년 5월 트랙터와 로더 각 12대, 2024년 11월 트랙터와 로더 각 20대, 2025년 트랙터 9대를 지원했다.

지원된 농기계는 러시아 접경지역인 숨스단(Sumy)을 비롯한 전쟁 피해 지역에서 농업 기반 복구와 인프라 재건에 활용되고 있다. TYM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현지 주민들의 자립과 식량 안보 회복을 지원해 왔다.

김희용 TYM 회장은 “우크라이나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도적 지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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