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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는 이란 제재 이전까지 현지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에서 점유율 약 30%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대(對)이란 임플란트 수출액은 연 150억원~200억원 규모로 회사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수출의 핵심 거점이자 매출 성장의 원동력 역할을 했다. 그러나 미국의 이란 제재로 대금 회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란향(向) 수출이 중단 된 상태다.
또한 수년간의 대 이란 제재로 매출채권 회수가 불투명 해지면서 대손충당금과 대손상각 처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번 미국과 이란간의 종전협상 타결로 대 이란 제재 및 동결자금 해제가 본격화 될 경우 디오의 이란 관련 사업 정상화가 예상된다. 회사 측은 이번 제재 완화로 이란 동결자금이 해제 될 경우 대금 회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수출 재개와 함께 현지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디오는 올해 당초 사업계획 대비 약 60억원의 추가 매출이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100억 원 이상의 이란향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디오 관계자는 “재무적으로도 약 100억 원에 달하는 미수채권 회수와 함께 이미 상각한 대손충당금 및 대손상각 환입이 이뤄질 수 있어,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에 긍정적 효과를 예상한다. 또한 해외 매출이 추가적으로 증가하는 효과도 발생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UAE,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주변 중동 국가로의 시장 확대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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