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대표 내정자는 대통령비서실과 국무총리비서실,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근무한 행정 전문가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에서 민정·법무·공직기강 행정관을 지냈고 이후 은평구청 감사담당관을 거쳐 서울특별시장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비서관으로 일했다. 이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맡았으며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정무부시장과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권 대표 내정자는 다양한 공공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물류와 라이더 상생 정책 등을 이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배달 산업에서는 라이더 안전과 노동 이슈, 노란봉투법 시행 등 이해관계자 협력이 필요한 현안이 늘고 있어 행정 경험을 갖춘 리더십을 통해 사업 안정성과 대외 협력 기반을 강화하려는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 노동을 둘러싼 제도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공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조직을 이끄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조직 운영과 이해관계자 조율 측면에서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 대외커뮤니케이션센터장(전무)을 맡고 있는 김용석 전무는 지난해 8월부터 겸임해 온 우아한청년들 대표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