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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전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2.5% 증가한 2조 34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8조 5407억원으로 5.3%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조 135억원으로 79.9% 늘었다. 증권회사가 순이익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에서도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눈높이를 올려잡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40% 상향한 35만원으로 제시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비교적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업계 최대 수준의 자본 규모, 방어적인 자본 유출 규모 감안 시 자본의 복리 효과 가속화 국면이라고 판단한다”며 “이에 따라 경쟁사 대비 높은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적용은 충분히 정당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