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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정자원 화재 대체 조치…대국민 서비스 차질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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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09.29 14:22:22

일사편리 등 4개 서비스 중단…용산공원 누리집 정상 운영
토지대장·지적도 등 주민센터에서 발급 가능
물류·화물운송·지적재조사 서비스 대체 절차 마련
619개 시스템 정상 가동…피해 최소화 총력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된 데 대응해 대체 조치를 마련하고, 국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상징. (사진=국토교통부)
현재 국토교통부와 소속·산하기관이 운영 중인 624개 정보시스템 가운데 국정자원 대전센터에 입주한 것은 5개다. 이 중 용산공원 누리집을 제외한 4개 서비스가 중단됐다. 용산공원 누리집은 대체 서버로 이전해 정상 운영 중이다.

가장 영향이 큰 것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인 ‘일사편리’다.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본 발급이 불가능해지자 국토부는 전국 시·군·구청과 주민센터 민원창구에서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나머지 3개 시스템은 국가물류통합정보시스템, 화물운송실적관리시스템,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이다.

국토부는 물류 관련 정보 제공을 홈페이지를 통해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화물운송 실적은 2025년분을 2026년 6월까지 신고할 수 있도록 기한을 연장했다. 지적재조사 업무는 내부 행정 처리를 통해 대체하기로 했다.

이번 화재로 운영이 중단된 일부 시스템을 제외하면 광주·대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및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에 설치된 나머지 619개 정보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다만 타부처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일부 서비스는 영향을 받고 있다.

국토부는 운영 중단 시스템의 손상 여부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함께 신속히 확인하고 복구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국민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대체 방안을 마련했다”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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