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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5박 7일로 구성되며,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시드니 시내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호주의 대표 관광지인 ‘오페라 하우스’, ‘달링 하버’를 비롯해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날 수 있는 ‘타롱가 동물원’ 방문 등을 포함한다. 승마 체험과 돌핀 크루즈 등 호주의 자연을 만끽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토요일에 떠난다. 가격은 1인당 539만 원(세금 포함)부터.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시드니 여행 상품이 60억 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 패키지는 전반적인 여행 품질을 높인 만큼 고품격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과 5성급 호텔 숙박을 기본으로 하는 ‘HIGH&(하이앤드)’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