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오늘(4일) 이사회를 열어 신설 법인 출범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 법인은 수입차 유통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룹은 인증 중고차 확대, 구독 및 시승 플랫폼 신사업 등 5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신설 법인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글로벌 자동차 부문을 이끌어온 이규호 사장과 전철원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를 맡습니다.
인적분할에 따른 유가증권시장 재상장은 오는 31일 완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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