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본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1월 10일~12일 중 검찰에 출석하느냐는 질문에 “네. 제가 출석하기로 했으니까 그렇게 아시면 되겠다”고 답했다.
정확한 날짜에 대해서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은 “변호인과 협의 중”이라며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 대표는 26일 당 관계자와 지도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행태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하게 임하도록 하겠다”며 검찰의 소환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두고 28일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 대표는 “이미 정해진 일정 등이 있고 본회의까지 예정돼 있어 당장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그 후 가능한 날짜와 조사 방식에 대해서는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날 이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지 않고 광주에서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자신을 향한 수사가 ‘야당 탄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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