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부산지역 지점서 '수상 액티비티' 패키지 출시

이성웅 기자I 2019.06.21 18:35:31

프라이빗 요트 체험과 서핑 강습 등 포함

(사진=켄싱턴)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부산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과 글로리콘도 해운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요트 및 서핑 등의 수상 액티비티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럭셔리 요트 체험 관광이 포함된 ‘프라이빗 요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광안리와 해운대 일대를 요트 위에서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프라이빗 요트 패키지’는 △객실 1박 △스카이라운지 조식(2인) △요트피플의 요트 투어 이용권(2매) △필로우(4종) 오더 서비스로 구성됐다.

요트피플의 요트 투어 코스는 60분간 운항되며, 수영만요트 경기장을 출발하여 마린시티, 동백섬, 해운대, 광안대교 순으로 부산의 명소를 모두 만끽할 수 있다. 여행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글로리콘도 해운대는 국내 서핑 여행지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짜릿한 서핑 체험이 포함된 ‘익사이팅 서머 서핑 패키지’를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파도타기를 도전하는 서퍼들을 위해 기획됐다.

‘익사이팅 서머 서핑 패키지’는 △객실 1박 △송정 서프베이 서핑 강습권(2매) △해수 온천 사우나 입장권(2인)으로 구성됐다. 송정 서프베이 서핑 강습권은 전문 강사의 서핑강습 2시간과 자유서핑 1시간이 주어진다.

서핑 입문지로 유명한 부산 송정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파도가 적당해 초보 서퍼도 안전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다. 파도에 몸을 맡기며 자연과 하나 되는 서핑 체험으로 색다른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한편, 바다에서 서핑을 즐긴 후 피로를 풀기에 좋은 해수 온천 사우나 혜택도 포함됐다. 리조트 내 2층에 위치한 해수 온천 사우나는 천연 온천수만을 사용하여 일상 속에서 쌓인 피로 해소와 피부 질환 개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