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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카이스트 김교식 교수팀과 빅데이터 역량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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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기자I 2019.05.09 13:52:55

빅데이터 분석해 고객 맞춤 스킨케어 솔루션 제안

(사진=아모레퍼시픽)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고객에게 기존보다 한층 다양하고 정확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이를 위해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 공학부 김대식 교수팀과 손을 잡았다. 김 교수와 연구팀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빅데이터 분석 및 처리, 딥 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국내 미용 관련 커뮤니티 리뷰 데이터와 이니스프리 자사 고객 리뷰 데이터 100만개를 긍정 및 부정 리뷰로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피부 고민·타입별 선호 제품 유형과 트러블 유형을 분석했다. 또한 제품에 사용된 긍정 성분과 부정 성분을 기준으로 성분 사전도 구축했다.

이니스프리는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을 추천하거나, 고객 취향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 맞춤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디지털에 익숙한 밀레니얼과 Z세대의 취향을 분석해 화장품 자판기 미니숍, 셀프 스토어 등을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추구해왔다”며 “이번 빅데이터 분석 맞춤 스킨케어 솔루션 서비스 개발은 보다 정교하게 밀레니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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