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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코 후지모리는 1990년부터 10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하며 인권 탄압과 부패 등으로 2009년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알베르토 후지모리(77) 전 페루 대통령의 딸이다.
이에 일부 페루 국민들은 부패로 퇴진한 전 대통령의 딸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항의를 펼쳤다.
이는 지난 9일(현지시간) 지지율 2위였던 훌리오 구스만(45) 후보가 자격 박탈로 대선 출마가 불가해지자, 게이코 후지모리의 당선이 사실상 유력해졌기 때문이다. 다른 후보들의 지지율은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다.
한편, 게이코 후지모리는 2011년에도 대선에 출마했으나 패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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