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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남동생 사무실에서 망치와 칼을 들고 난동 부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재산 다툼으로 인한 갈등으로 동생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재산 다툼 중이던 남동생으로부터 재산분할 증명서를 전달받자 격분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찰은 A 씨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등 여러 정황을 고려해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고 A 씨를 귀가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