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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집단감염, 수도권과 연관관계 확인중…원당성당은 수도권 방판업체와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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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0.07.08 14:46:1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전 집단감염과 수도권 집단감염과의 연관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대전시 방문판매 또는 큰나무교회 관련된 유행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수도권 확진자와 만남이 있었던 것은 확인했지만 선후관계나 누가 먼저 발병했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증상인 확진자가 있어 발병시기나 노출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워 명확하게 선후관계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다만 바이러스에 대한 분석결과 수도권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대전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같은 유전자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은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정 본부장은 “대부분 인천 아파트에서의 방문판매나 관악구 위디라는 방문판매 관련, 군포에서 있었던 해피랑힐링센터 관련 모두가 다 방문판매와 연관된 집단발병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도 고양시 원당성당 관련 집단감염도 수도권 방문판매와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정 본부장은 “수도권 방문판매 업체를 다녀온 교인이 먼저 감염이 됐다”면서 “이에 따라 수도권의 방문판매 관련된 사례로 분류해서 현재 역학조사가 관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이전 경기 수원시 교인 모임)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지난달 27일 수원 교인모임 관련 지표환자를 비롯해 7명의 확진자가 먼저 발생했고, 인천 아파트 방문판매 관련이 9명, 관악 위디(방문판매) 관련이 세 명, 군포 해피랑힐링센터 관련이 5명, 고양 원당성당 관련이 6명이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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