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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수석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에 대해 “목숨이 위태로운 독재의 칼날 앞에서도 투옥과 망명이라는 숱한 고난과 역경 앞에서도 오직 국민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맞서 싸우셨다”면서 “IMF 외환위기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국민과 함께 국난을 극복했고, 정보통신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었다. 또한 6·15 남북공동선언을 통해 대결과 적대의 한반도를 화해와 협력, 평화의 한반도로 전환하는 역사적 길을 열어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살아생전에 하셨듯이 국민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지켜내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민생정치를 실천하겠다”면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길을 터준 한반도 평화의 가치와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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