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변동성에도 장기적 상승세 이어갈 것…기술·산업재 '기회'-에버코어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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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3.02 22:21:2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P 500지수가 올초 변동성에도 장기적 상승 궤도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줄리안 엠마누엘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는 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지정학적 충격과 AI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이 지연된 것일 뿐, 무산된 것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시장에 시스템적 리스크가 거의 없으며, 이미 갈등 상황에 대비해 헷지가 이루어진 시장 상태가 오히려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S&P 500 지수가 6520선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수 하락 시 이를 AI 관련주 및 저평가된 종목들의 비중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2026년 가장 강력한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기록할 섹터로 기술, 소재, 산업재를 꼽았다. 특히 “이란 상황이 유동적이지만 6520선 부근의 조정은 지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AI 공포와 지정학적 약세로 인해 할인된 종목들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기회”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주말 사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인한 중동발 위기가 부각되며 미국 주요선물지수는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5분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전일 대비 1.45% 밀리고 있으며, S&P500 선물지수와 다우 선물지수도 각각 1.12%와 1.07%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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