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3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11%↓[특징주]

박정수 기자I 2025.11.11 09:11:1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3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를 보인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11.63%(2000원) 내린 1만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95억원으로 같은 기간 9.1% 늘었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VIP 드랍액이 2.8% 감소한 반면 매스 고객 중심 성장이 이어졌으나, 9월 파라다이스시티(P-City) 홀드율 하락과 약 3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기대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긍정적인 점은 P-City 드랍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 VIP가 10월 4.2% 역성장했음에도, 중국 VIP가 9.4% 성장으로 전환하며 중국 내 마케팅 확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다만 4분기에도 광고·마케팅비 집행으로 수익성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파라다이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