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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케미칼, 전북 완주군 지역축제 후원 통해 `지역 산업발전 동참`

유수정 기자I 2016.10.14 16:35:15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전북 완주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이하 푸드축제)’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즐거움에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 푸드축제는 와일드 푸드마당, 옛날방식음식 체험마당, 와일드 체험마당 등 총 3가지 부스로 구성돼 풍성한 먹거리와 화덕 구이 체험행사, 다채로운 활동체험 등을 펼쳤다.

특히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푸드축제는 ‘산업형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된 농특산품 판매량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해 실제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동안 1억2516만원 상당의 농산물이 판매돼 전년도보다 판매 증가율이 63.3%(증가액 4856만원)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성공적인 행사의 후면에는 다양한 지원 및 협찬을 해온 업체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 중 ㈜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의 경우 완주 지역의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제1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부터 함께한 대표적인 업체다.

㈜정석케미칼의 한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 모아져 큰일을 이루어 가듯 지역에서 마음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와일드푸드축제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과 기업들의 더 많은 관심이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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