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릭(SLEEK)’의 브랜드 컨셉은 ‘Innovate. Perform. Impact’로, 이에 맞는 브랜드 슬로건은 더 나은 쉐이빙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완벽함에 이르는 쉐이빙으로 정의했다. 면도기의 기능성 관점이 아닌, 소비자의 제품 경험 관점을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새로운 면도기 제품명은 ‘슬릭(SLEEK)’이다. 고객분석 결과, 2040세대가 면도를 하는 이유가 바로 모던하면서 슬릭한 룩을 만들기 위함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그대로 반영했다.
조수영 더브레드앤버터 대표는 “제품 기능성으로만 커뮤니케이션해온 기존의 도루코 마케팅 방식과 달리, ’슬릭(SLEEK)‘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하는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차별화된 컨셉화가 어려운 면도기 업계에서 독창적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를 모색하는 혁신을 만들어냈다”라고 설명했다.
’슬릭 (SLEEK)‘은 11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시장까지 글로벌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더브레드앤버터는 2004년 런던에서 시작, 2009년 서울에 설립하여 올해 15주년을 맞는 글로벌 브랜드컨설팅회사이며, 뉴욕-런던-서울을 기반으로 글로벌 마켓에서 브랜딩 임팩트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