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

김기훈 기자I 2015.12.22 15:52:57

38개 사내 봉사단도 따뜻한 후원활동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22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과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배달에 참여해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연탄 5000장과 라면 3000봉지, 쌀 100포를 전달했다. 아울러 농협,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담근 김장 김치 750포기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쪽방촌 현장의 냉랭한 기온을 느껴보니 한 장이라도 빨리 연탄으로 채워 드리고 싶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총 38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결식아동결연 후원과 소아암재단의 아동 치료비 지원, 농촌지역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건강지원사업,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희망나무 장학금’ 지급, 1사1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다양하면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중심의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22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김원규(가운데) NH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NH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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