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8일 천체투영관과 중앙홀에서 특별 행사 ‘우주가 말을 걸 때 Ⅱ’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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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 ‘우주와 당신을 잇는 두 번째 이야기, 달’은 오후 7시부터 천체투영관에서 열린다.
한국천문연구원 행성탐사센터의 심채경 센터장과 정민섭 박사가 패널로 참여해 세계 달 탐사의 흐름과 한국 달 탐사의 미래를 소개한다.
심 박사는 ‘달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발표하고, 정 박사는 ‘달을 향해 출근하는 과학자’를 주제로 한국 최초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 개발 과정과 탐사 여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 5시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천체투영관 특별상영회가 열린다. 지적 생명체로 진화한 고양이 삼총사의 달 탐험기를 그린 풀돔 애니메이션 ‘길냥이 키츠의 슈퍼문 대모험’을 무료로 상영한다.
중앙홀에서는 시민 참여형 달빛 응원 보드 ‘우주로 가는 문(Moon·門)’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우주 탐사 로드맵을 인포그래픽으로 살펴보고, 달 착륙선과 미래 탐사 계획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할 수 있다.
이충원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이번 행사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달 탐사가 우리 과학기술로 실현되고 있음을 실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 연구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우주 탐사의 가치를 느끼고,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는 9세 이상 관람객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연간회원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 게시되는 예매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특별상영회는 7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천체투영관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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