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유리는 지난 2019년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고 이순재와 호흡을 맞췄다. 태연은 유리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가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따뜻한 분위기 속 밝게 웃는 세 사람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고인은 1934년 함북 회령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56년 유진 오닐의 희곡을 무대로 옮긴 연극 ‘지평선 너머’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1960년 KBS 1기 탤런트 출신으로 1961년 KBS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다’로 TV 연기에 데뷔했다.
1992년 14대 총선에선 여당인 민주자유당(민자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잠시 여의도에 입성했다. 이후 국회의원으로서 민자당 부대변인과 한일의원연맹 간사 등도 역임했다.
지난해까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 1월 진행한 ‘2024 KBS 연기대상’에선 KBS2 드라마 ‘개소리’로 대상을 수상했다.



![외국행 꿈에 엄마가 걸림돌…친모 살해 뒤 옆에서 잠든 아들[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20000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