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가 개최한 ‘2018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어제 서울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며 초대형 한우 육회 비빔밥을 마련해 관람객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의 주요 행사인 한우 숯불구이축제는 11월 2일까지 같은 곳에서 진행되며 1등급 등심을 비롯한 구이용과 국거리, 불고기 등 전등급 정육을 할인 판매합니다.
특히 구매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2천석 규모의 테이블이 마련됐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한우 숯불구이축제는 한우에 대한 가격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매년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주간에 맞춰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