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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31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은 마일리지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에 따라 최대 2000마일을 돌려받게 된다. 노선별로 일정 수준 이상 마일리지로 결제 후 탑승 완료하면 된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최대 30%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지불할 수 있는 복합결제서비스로, 소액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이 국내선부터 국제선까지 모든 운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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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마일리지로 생활 속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 기획전도 연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스카이패스 딜 사이트에서 로그인 후 간편하게 마일리지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월동 준비’를 테마로 열린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습기·손난로 등 생활용품 △설렁탕 등 가정간편식 △카페·베이커리·영화관람권 모바일 쿠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다양한 굿즈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KAL스토어에서도 인기상품 할인 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3만마일 이상 대한항공 로고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피자, 햄버거, 치킨 등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레디백, 텀블러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체적인 할인 상품과 이벤트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한진관광 홈페이지에서 주황색으로 표기된 ‘SKYPASS 바우처’ 태그가 있는 여행상품에 마일리지로 발급한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며, 오는 25일부터는 그랜드하얏트인천의 겨울 한정 특선 뷔페를 기존 공제 마일리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