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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4년 현재 게임 이용자분들은 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게임만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전 영역의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높아진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변화와 도전을 요구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퍼블리싱 신작 3종 출격
이날 컴투스가 발표한 퍼블리싱 신작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 Cooking On: TinyTAN Restaurant)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등 3종이다.
스타시드는 올 상반기 한국에 먼저 출시한다. 이후 하반기 중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스트펑크는 북미와 유럽을 목표로 오는 31일부터 미국, 영국,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얼리 엑세스를 시작한다. BTS 쿠킹온 또한 서구권 공략을 목표로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3종이 퍼블리싱 타이틀은 각 장르의 특색을 살린 플레이의 재미와 몰입도 높은 세계관, 스토리 중심의 각자의 매력과 차별성을 충분히 갖춘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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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타시드는 수집형 장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미소녀 캐릭터 수집, 육성 재미에 교감이 돋보이는 육성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퍼블리셔 도약 본격화
올해 컴투스는 △퍼블리싱 라인업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IP사업 확대 및 발굴 강화 등을 중심으로 몸집을 키운다.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76.5%에 달하는 만큼,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톱티어 퍼블리셔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는 지난해 76.5% 해외 매출 비중을 갖고 있어 국내보다는 글로벌에서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하고 있고 이제는 IP사업까지 확대하고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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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문장은 “아직은 글로벌 리더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정도의 몸집은 아니지만, 경쟁하겠다”며 “컴투스가 꿈꾸는 미래는 글로벌 톱티어 퍼블리셔가 되는 것이고,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