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협약은 1992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채택된 협약으로,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기후변화협약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협약 등이 포함돼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선언문엔 플라스틱 오염 문제 대응을 위한 G20의 역할을 촉구하는 내용과 함께 올해 말까지 플라스틱 국제협약 성안을 목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을 마련 중으로, 이를 위한 마지막 정부 간 협상위원회가 11월 부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