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양산시, 방류수 수질개선 자율협약 체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수정 기자I 2026.03.11 09:32:54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자체 관리 가이드라인 도입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경남 양산시와 손잡고 지역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류수 수질 관리 강화에 나선다.

한국필립모리스가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에서 5번째부터 하룬 바셰르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 최치식 상하수도사업소장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10일 양산수질정화사업소에서 양산시와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산시가 추진하는 ‘양산시 2030 녹색도시 로드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기존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내부 자율 관리 기준을 수립한다. 공장은 그동안 축적한 방류수 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된 수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운영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하룬 바셰르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과 최치식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수질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셰르 공장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이 환경 정책에 선제적으로 동참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양산공장은 지역 수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수자원 효율을 높이기 위해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시설과 냉각탑 재활용수 공급 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 절약 시스템 구축과 폐수 재활용 확대 등 수질 및 수량 관리 전반에 걸친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