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시대 공정성·사회적 다양성 논의 장 열린다

강민구 기자I 2025.09.23 12:24:48

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24일 포럼 개최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가 오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AI Agent, 공정성을 묻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며 현장 참여와 유튜브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이 ‘얼마나 공정하고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거대언어모델과 에이전틱 가 만들어내는 편향·차별·신뢰 문제를 기술, 법, 윤리 관점에서 짚어보고 연구자와 산업 전문가들이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국내에서 성별과 사회적 다양성을 반영한 공정성 논의는 보기 드문 시도로 AI와 함께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데 시사점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럼 당일 오전에는 김영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선임연구원이 ‘편향은 과연 잘못된 것인가 인류사를 관통하는 편향의 진실’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거대언어모델과 Agentic AI의 안전성 관점에서의 평가(이화란 서강대 교수) △에이전틱 AI와 규범적 전망(김희진 서울대 교수) △업계가 바라보는 Agentic AI의 최신 동향과 미래(배성민 메타 시니어 프로덕트 리더) △LLM 기반 추천 시스템의 편향성과 잠재적 위험(이연창 UNIST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Agentic AI를 통한 상호협력 기반 혁신과 도전과제(임유진 숙명여대 교수) △공정한 AI 만들기, 도전과 방법론적 우회(이상욱 한양대 교수) △AI는 지식 생산의 편향을 가속하는가(윤진혁 숭실대 교수) △개인화된 초지능의 딜레마(강정한 연세대 교수) △감성AI의 잠재력과 윤리적 과제(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 발표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기술·법·윤리적 관점에서 의 공정성과 편향 문제를 다각도로 점검하고,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AI 거버넌스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포스터.(자료=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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