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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시멘트 컨퍼런스 ‘셈텍 아시아’ 서울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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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5.06.10 10:35:25

20개국 전문가 모여 사흘간 탄소감축 방안 모색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최대 시멘트 컨퍼런스 ‘셈텍 아시아(Cemtech Asia)’가 10~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셈텍 아시아 2025’ 키 비주얼. (이미지=인터내셔널 시멘트 리뷰)
셈텍 아시아는 영국 매체 인터내셔널 시멘트 리뷰가 매년 아시아와 중동·아프리카, 유럽을 돌며 매년 여는 세계 최대 규모 시멘트 컨퍼런스다. 서울 개최는 처음이다.

인터내셔널 시멘트 리뷰와 한국시멘트협회가 준비한 올해 행사는 전날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0일부터 공식 행사가 펼쳐진다. 각국에서 온 시멘트 산업 전문가들은 ‘온실가스(탄소)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저탄소 대체연료 활용이나 저탄소 원료로의 전환, 폐열회수시스템이나 탄소 포집 후 활용·저장(CCUS) 기술을 활용한 탄소 감축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각국에서 온 주요 참석자들은 이 기간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현지 견학도 한다.

시멘트는 철강과 함께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원료이지만, 제조 과정에서 탄소를 많이 배출하고 현재로선 이를 대체할 만한 원료나 기술이 없어 기후위기에 대응한 전 지구적 온실가스 감축 노력의 가장 큰 난제로 꼽히고 있다. 시멘트 생산·활용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7%에 이른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시멘트 산업은 핵심 인프라 산업이지만 대표적인 탄소 다배출 산업”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각국 정책·기술과 모범사례가 활발히 논의돼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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