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으로 △사업목표 달성 성과급 300% △미래 산업변화 대응 격려금 100%와 함께 △지난해 최대 매출 달성 격려금 200만원 △생산 장려 격려금 700만원 △경영개선 기여 격려금 300만원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노조가 사측 제시안을 받아들이면 해당 금액은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 9월 15일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진행한 이후 인천·당진·순천, 포항 등 사업장별로 임금협상에 돌입했다. 노조는 임금협상 요구안에 △기본급 18만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의 25%를 70주년 특별성과급으로 지급 △각종 수당 인상 △하기휴가·산정 휴일 확대 등을 내세우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노조 요구에 난색을 보이며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임금 인상안을 제시하지 못하다가 지난 3일에서야 첫 임금 인상안을 노조에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주 노조 측과 교섭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며 “원만한 교섭 타결을 위해 꾸준히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노조 측은 회사 측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70주년 특별성과급이 빠져 있다는 이유에서다. 노조는 지난 3일 소식지에서 “(회사 측 제시안은) 조합원 눈높이엔 아직 부족하다”며 “70주년 특별 공로금이 제시되지 않으면 교섭을 끝내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으나 제시안에 빠져 있는 점을 질타했다”고 말했다.

![“주가는 반토막인데 실적은 역대급”…지금 사도 될까[종목e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90270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