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자산운용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태고아산업이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기반 EB 발행을 전면 철회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은 태광산업 및 이사회가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아울러, 태광산업이 앞으로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힌 점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태광산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자사주 소각 등에 대한 정부 정책 기조와 주주 가치 보호라는 측면에서 자사주 처분 결정을 철회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했다”며 EB 발행 철회 결정을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의 EB 발행 결정을 놓고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의 EB 발행 철회에 따라, 당사는 태광산업 EB 발행 관련 가처분 소송을 오늘 오전에 취하했다”며 “이제 소모적인 법적 대응 단계를 벗어나,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사는 태광산업 기존 주력사업 부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근본적인 사업구조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공감한다”며 “공격적인 투자 및 다양한 신사업 추진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결정 역시 존중하며, 신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한다”고 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다만 태광산업의 사업 재편 과정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 배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의 기존 주력사업의 어려움만큼이나 주주가치 역시 저평가된 상황이다. 태광산업의 PBR은 0.17배에 불과하며, 거래량 역시 매우 낮다”며 “이에, 사업구조 개편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태광산업과 이사회에 요청한다”고 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그동안 공유되지 않았던 회사의 이익 배분, 향후 신사업 이익 공유 방안, 기존 자사주 활용 방안 등, 경영진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는 과제들이 많다”며 “빠른 시일 내로 태광산업이 이 같은 점들을 포함한 주주정책 로드맵을 발표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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