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부산은행, 임대리츠 하도급 대금 '상생결제' MOU

최정희 기자I 2025.09.11 10:37:17

HUG, 임대리츠 공모시 ''상생결제'' 도입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0일 부산은행과 ‘임대리츠 사업장의 안전한 하도급대금 결제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결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그는 임대리츠 공모시 모든 사업제안자가 상생 결제 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최종원 허그 기금사업본부장과 강석래 BNK 기업고객그룹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1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허그가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에 상생 결제 제도를 도입해 하도급사의 결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공사비 지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생결제란 시공사의 경영난 등으로 인한 하도급 대금 미지급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하도급 업체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안전하게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제도다.

상생결제 도입으로 임대리츠 사업장의 하도급대금 관련 분쟁 및 시공사 부도시 하도급 업체들의 연쇄 부실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해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 허그는 임대리츠 공모시 모든 사업제안자가 상생결제를 도입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최종원 HUG 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리츠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지고 건전한 하도급대금 결제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HUG는 상생결제 제도 확대를 위해 금융기관 및 임대 리츠 사업 참여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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