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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여성들을 상대로 차량 주행 연습을 도와주는 업체에서 일하며 차 안 운전석 아래 등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차를 이용한 수강생은 수백여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영상 중 일부를 지인과 공유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증거를 확보했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관악경찰서, 17일 30대 A씨 구속영장 신청
여성 대상 운전연수 강사…차 안에 소형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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