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추경안이 5월이 끝나가는 오늘까지 심의조차 시작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다음주라도 국회에서 추경심의가 착수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장려금 사업이 지난 10일 올해 신규 지원목표 9만8000명이 소진돼 추가지원 접수가 마감된 상태”라며 “현장에서는 이번 추경 예산 통과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